현대百, 2Q에도 이익모멘텀 지속 확인..목표가↑-JP모간

by최한나 기자
2010.07.27 07:27:57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은 27일 현대백화점(069960)의 2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JP모간은 "현대백화점이 2분기 830억원의 순익을 내면서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4.4% 및 3.9%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높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2분기 동일점포매출(SSS)이 6.7% 증가하면서 1분기 6.3% 증가한 것으로부터 조금도 둔화되는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며 "하반기 특히 4분기로 갈수록 둔해질 것으로 전망되기는 하지만 소득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다음 분기로 가면서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양호한 상품 라인과 낮은 임금 덕분에 총 이익마진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마진이 100bp 상승했지만,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 분야 비용이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또 "향후 5년간 매장면적을 계속 넓히면서 장기적 성장 동력이 유지되겠지만, 단기적 모멘텀이 둔해졌다고 보기 때문에 애널리스트 포커스 리스트에서는 제외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