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순원 기자
2009.06.08 07:52:47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신성델타테크(065350)에 대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확대되고 있는 기업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8일 "LG전자(066570) 휴대폰사업부 실적호조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제품영역 확대와 함께 고객기반 다각화로 새로운 성장모멘텀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LG전자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위가 향상돼 중장기적으로 가전부문 주문제작업체(OEM)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최근에는 고객기반 확대와 터치패널용 아이콘필름 공급 등으로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권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