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8.08.17 09:43:00
홈시어터·휴대폰·LCD TV·PDP TV 등
유럽 최고 권위 EISA어워드 4개 부문 수상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휴대폰과 LCDTV 등 영상가전 제품이 유럽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AV)가전상인 EISA(유럽영상음향협회)어워드에서 LCD TV, PDP TV, 홈시어터, 휴대폰 등 4개 제품이 유럽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이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40인치 풀HD LCD TV(LE40A557), 50인치 3D PDP TV(PS50A476P1D), 블루레이 일체형 홈시어터(HT-BD2), 500만 화소 카메라폰(SGH-G810) 등 4개 제품이다.
작년에는 LCD TV와 홈시어터, 휴대폰 등 3개 제품이 유럽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었다. 홈시어터의 경우 5년 연속, LCD TV와 휴대폰은 2년 연속 수상했다.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어워드는 유럽 18여개국, 50여개의 전문지 대표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제품의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하여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