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백종훈 기자
2006.08.06 10:00:00
14.9mm 두께 `슬림 & H폰`
이효리 모델로 슬림+열정 강조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위성DMB폰이 얇아졌다.
삼성전자(005930)는 위성DMB폰 기능과 가로보기 화면 등을 갖추고도 기존 슬림폰만큼 얇은 `가로본능 슬림 DMB폰(모델명 SCH-B540·)`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께가 14.9mm에 불과한 폴더형 슬림폰이다. SK텔레콤용이며 가격은 70만원대다. 블랙, 화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이효리를 모델로 내세워 `슬림 & H폰`이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최근 출시된 슬림 슬라이드형 DMB폰(SCH-B500)이 전지현을 앞세워 `슬림 & J폰`으로 불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 삼성전자 `슬림 & H폰(SCH-B540)` | |
▲ 삼성전자 `슬림 & H폰(SCH-B5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