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7.10 01:28:4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500지수가 기술주 쏠림으로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파이퍼샌들러가 9일(현지시간)지적했다.
해당 투자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연일 신고가 랠리 중인 S&P500지수는 그 상승세와 같이 가는 종목들의 수가 줄고 있고 실적이 좋은 일부 종목들로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제한되어 있는만큼 추가 상승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S&P500지수는 향후 몇 개월 내에 조정 가능성이 있는만큼 투자자들은 주의할 때라고 강조했다.
단 파이퍼샌들러는 최근 발표된 지표들을 통해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준만큼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