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9.01.30 01:10: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가 두 번째 신차인 ‘폴스타2’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 체제(OS)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폴스타2는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트렁크가 긴 쿠페형 차체에 볼보 S 시리즈와 패밀리룩을 맞춘 뒷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폴스타1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벌써부터 기대가 집중되는 가운데 볼보는 폴스타2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가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항상 인터넷이 연결되며 스마트폰처럼 무선으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게 된다.
또한 음성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지원돼 에어컨 온도 조절 및 오디오 트랙 선택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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