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4.08.10 09:00:2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030200)는 이달 말까지 올레 인터넷과 스마트홈폰 HD mini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가전제품을 대폭 할인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제습기 8종과 3D·LED TV 10종 등 생활가전 제품을 각각 39%에서 8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매장가 38만원인 10L짜리 삼성 제습기는 89% 할인된 4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의 49인치 UHD TV의 경우 매장가 320만원이지만 고객에게는 39% 할인된 194만원에 제공된다.
KT는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당첨 경품을 선사한다. △1등 당첨자에게 LG 무선 사운드바(LG제품 선택한 2명)와 삼성 기어핏(삼성제품 선택한 2명) △2등 당첨자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면 홈폰mini를 무료로 제공한다. 홈폰mini는 스피커독으로 라디오와 오디오, TV 등의 콘텐츠도 제공되는 스마트 플레이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KT지사와 올레매장,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올레닷컴(www.olleh.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준석 KT 마케팅부문 상무는 “고객이 올레 인터넷과 홈폰mini 서비스를 경험하고 동시에 인기 가전제품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