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4.03.15 08:00:00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한국마사회(KRA)는 고객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기부금 690여만원을 고객 명의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사회는 고객 사은행사의 하나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경마공원 중문 광장에서 군고구마 이벤트 ‘추억카페’를 운영하고, 군고구마 한 봉지당 기부금 1000원을 책정해 고객이 직접 참가하는 기부금 모금행사를 벌였다.
마사회는 15~16일 이틀간 경마 고객에 직접 의견을 물어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