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06.23 09:59: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헬로비전(037560)의 헬로모바일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하루 종일 시사회’를 오는 29일 한다. 회사 측은 영화 매니아를 위한 ‘헬로LTE CGV 요금제’의 차별화된 혜택도 부수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오는 29일 하루 종일 진행되는 시사회는 오전 9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시작으로, <맨 오브 스틸> <이별계약> <월드워Z> <더웹툰:예고살인>이 2~3시간 간격을 두고 진행된다.
김종렬 상무는 “‘CJ가 만든 컬쳐 모바일을 지향하는 헬로모바일은 고객이 원하는 새롭고 즐거운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와 함께 나누고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모바일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더라도 오는 24일까지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 회원으로 가입한 후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의 정답을 맞추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컬쳐모바일상 30명에게는 동반자 1인과 함께 하루종일 시사회에서 상영되는 5편의 영화 모두를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1일까지 1000 명이 넘는 고객이 응모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헬로CGV상 당첨자 520명에게는 자신이 신청한 시간대의 시사회 티켓 2장을 받게 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시사회 당일 신분증을 지참한 후 CGV 신촌 아트레온 2층에 마련된 별도의 헬로모바일 부스에서 관람 티켓을 받아가면 된다.
한편 27일에는 CJ도너스캠프(이사장 이재현)와 함께 헬로모바일이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공부방 아이와 부모 250명을 초청해 쥬라기 공원 3D를 보는 ‘엄마! 아빠! 영화봐~’ 행사도 한다.이날 행사에는 한국 대학생 영화 동아리 연합(KUPCA,쿠프카) 회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