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5.01.07 01:10:4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태양광 발전소 솔루션 제공기업 솔라뱅크(SUUN)는 5000만달러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한화큐셀에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솔라뱅크 주가는 8.33% 상승한 2.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뱅크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47% 하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솔라뱅크는 뉴욕주 북부에 위치한 4개의 지상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한국 태양 전지 제조업체 한화큐셀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솔라뱅크는 매각 이후에도 해당 프로젝트의 건설을 지속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운영 및 유지 관리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