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12.12 00:42:2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집적 회로 및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 포토마스크 제조업체 포트로닉스(PLAB)는 회계연도 4분기 매출 및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내년 수요 회복을 전망하면서 1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포트로닉스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2억2750만달러에서 2억2260만달러로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72센트에서 54센트로 줄었다.
프랭크 리 포트로닉스 CEO는 “올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포토마스크 수요 추세는 긍정적이었으며 AI, 공급망 지역화, 엣지 컴퓨팅과 같은 메가트렌드에 힘입어 이러한 추세가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신중하게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포트로닉스의 주가는 11.26% 상승한 28.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