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4.10.16 01:26:2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웨드부시는 넷플릭스(NFLX)의 광고 기반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기존 725달러에서 7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14일(현지시간) 종가 713달러 대비 8.7% 추가 상승 가능성을 의미한다.
15일 CNBC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마이클 팩처 분석가는 넷플릭스가 광고 솔루션을 개선하고 타겟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활용해 라이브 이벤트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2025년까지 광고 매출의 기여도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웨드부시는 넷플릭스가 올해 말까지 광고 부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2025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12시16분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대비 0.64% 하락한 708.44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