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5.15 02:00:4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가 단기적으로 경기 부양을 이끌지만 길게는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 리서치의 크리스 세녜크 수석 투자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향후 수 분기동안 연방정부의 지출이 경제와 주식시장에 순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문제는 이 같은 부채 규모가 지속 불가능한 장기적 궤도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이자 지불이 예상보다 빠르게 지출 압박을 가할 수도 있다”고 세녜크 전략가는 염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