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4.30 02:20:5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모건스탠리는 29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CEO가 최근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장애물을 없앤 것은 그가 테슬라에 전념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머스크 CEO의 중국 방문은 테슬라가 중국에서 FSD 기술에 대한 승인을 구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31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82%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17.78% 상승한 198.2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