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3.10.28 03:57:1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와이어하우저(WY)는 27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와이어하우저는 100년 이상된 미국의 대표적인 목재 관련 기업으로, 뉴욕증시 주요 배당주로도 손꼽히는 기업이다.
와이저하우저는 20억 2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20억 7천만달러보다 하회한 수치며, 작년 같은기간에 기록했던 22억 8천만달러보다도 줄어든 수치다.
또, 2억 3900만달러의 영업이익과 33센트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와이저하우저는 캐나다의 산불로 목재 생산량이 감소했다며 실적 감소의 이유를 밝혔다. 와이저하우저의 주가는 1% 하락하며 2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