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3.06.06 09:09:00
카카오 플랫폼 기반으로 처음 내놔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카카오톡 이용고객끼리 즐길 수 있는 카카오용 골프게임 ‘터치터치홀인원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게임개발업체 ‘넛지’와 협력해 제작한 ‘터치터치홀인원 for Kakao’는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3D 골프게임으로 LG유플러스가 카카오 기반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터치터치홀인원 for Kakao’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사막, 섬, 우주 등의 독특한 골프장 배경을 3D 화면으로 제공해 생동감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 전용 앱마켓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되며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골프를 즐기는 고객은 물론 골프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고객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간편하게 했다”며 “향후 다양한 게임 개발사 및 카카오와 제휴를 강화해 RPG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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