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03.24 09:30:16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의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로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마이피플 로고의 콘셉트는 심플함과 모던함이다. 파란색을 배경으로 하고, 흰색 말풍선에 마이피플을 대표하는 알파벳 ‘m’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다음은 프로필 화면에서는 이미지 창 확대에 따라 사진보기 기능이 강화했다. 이용자가 직접 마이피플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지난해 말부터 다음 아이디 없이도 전화번호만으로 마이피플 가입과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해외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등이 추가돼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총 11개 언어로 마이피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권지영 다음 소셜기획팀장은 “국내외 이용자 모두에게 서비스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마이피플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자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며 “색상이나 구성 등 마이피플의 전체적인 디자인 역시 변경된 로고에 맞춰 개편함으로써 통일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