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손희동 기자
2007.10.22 07:39:10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2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신세계(004170): 동사는 9월 이마트 및 백화점의 총매출이 큰 폭 상승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앞질렀으며 향후 2008년에도 이익모멘텀이 강하게 부각될 전망임. 신세계마트의 흑자전환 및 명품아울렛의 실적호전 등 자회사의 실적개선과 삼성생명의 자산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됨.
LG상사(001120): 동사는 2008년부터 22.5%의 지분을 보유한 카자흐스탄 ADA광구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향후 해외자원개발의 가치가 부각될 전망됨. 또한, LG필립스LCD와 온실가스 저감관련 사업인 CDM에 대해 설비투자를 할 계획으로 친환경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임.
부광약품(003000): 신약 레보비르의 매출 증가와 기존 제품들의 원재료 가격 하락과 판관비 통제에 따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대폭적인 이익 증가가 전망됨. 또한 레보비르는 내년 하반기부터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과 유럽에서도 2010년 전후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됨.
동국산업(005160): 국제유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냄에 따라 현재 대체에너지 중 가장 경제성이 있는 풍력에너지 분야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 동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국S&C는 세계 윈드타워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높은 외형성장 및 실적개선을 나타내고 있음.
CJ제일제당(097950): 상반기에 장류 및 한일약품의 합병 효과가 나타나고 신선제품 등 프리미엄급 가공식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 영업이익의 증가는 2006년부터 전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TOP(Total operation Performance)활동으로 원가절감이 크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