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3.12.23 05:56:0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D.A 데이비슨은 22일(현지 시각) 2024년에 주목해야 할 지역은행주를 선정했다. D.A 데이비슨의 애널리스트인 게리 테너는 키코프, 시노버스 파이낸셜, 워싱턴 페더럴,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WSFS 파이낸셜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격동의 2023년을 보낸 후, 이 5개 기업은 대체로 견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테너는 설명했다. 자금 조달 비용이 안정화되고 자산 수익률이 상승해 수익 또한 덩달아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밸류에이션은 S&P 주가수익비율과 비교해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신용도를 갖춘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약 현재 기준 6%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