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3.12.07 04:12:3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뱅크 오브 N.T. 버터필드 & 손(NTB)이 5일(현지 시각)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이사회가 9천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으며, 내년 12월 31일까지 보통주를 최대 350만주까지 매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월에 발표된 기존 300만주 주식 환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월 15일이 지난 후부터 시작된다. 은행의 전체 시가총액은 14억 7천만달러로, 발행 주식 수는 4491만주, 그리고 유통주식 수는 4948만주다.
뱅크 오브 N.T. 버터필드 & 손의 주가는 4% 넘게 상승해 3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