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포인트, EV 판매 둔화 따른 타격 우려…‘중립’ - UBS

by장예진 기자
2023.11.29 01:51:3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UBS는 차지포인트홀딩스(CHPT)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달러에서 2.25달러로 낮췄다.

이 소식에 2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5분 기준 차지포인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5.78% 하락한 1.8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UBS는 “올해 차지포인트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지만, 회사의 광범위한 고객 기반 수익은 여전히 전기차(EV) 출하 및 판매와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차지포인트가 미국 내 레벨 2(L2) 충전 포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설치 가능한 지역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약 44%를 차지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출하가 둔화되면 L2 시장 점유율이 낮은 다른 경쟁 업체들보다 차지포인트가 더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UBS는 차지포인트의 2024 및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6억2800만달러, 8억5100만달러에서 5억1500만달러, 6억1100만달러로 각각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