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3.10.14 02:59:4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회복력이 올 3분기 실적시즌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드 야데니의 에드 설립자는 3분기 실적 호조가 연말 랠리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예상한 것이다.
그는 “올 2분기 실적이 바닥을 쳤고, 3분기에는 그에 따른 회복세가 뒤따를 것”이라며 “기업들이 압박을 받으며 순익 마진이 감소했지만 기업들 스스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높아진 기준금리 환경에 대해 야니 설립자는 “초대형주들이 관심을 기울이기 좋을 때이며 이는 부채가 많지 않아 금리 인상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금리가 더 높은 수준에서 보다 장기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는 기술주가 안전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