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곤 기자
2014.10.05 06:00:00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두대동 풀만호텔에서 경남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홍준표 경남지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한다.
‘경남 미래 50년, 중소기업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간담회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6월 연임에 성공한 이후 도내 중소기업인과 첫 만남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지역 업종별 대표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 각종 경영애로 및 현안해결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경남 공예품 판로확대 지원 요청 △포화상태 대형마트 추가입점 억제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금액 증액지원 요청 △LPG용기 구입·관리 및 재검사비용 등 지원 요청 △시설공사 자재구매시 도내 생산기업 제품 우선구매 요청 등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경남지사 초청 간담회에 앞서 경남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남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