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입맛을 맞춰라]동부證, 가치투자 주식앱 'DOMA' 인기몰이

by오희나 기자
2014.03.28 06: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동부증권(016610)이 건전하고 바른 투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선보인 소셜주식앱 ‘DOMA’ 서비스가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마의 한글 어원 ‘돕다’에서 착안해, 고객들의 바람을 DOMA 위에 올려 건전하고 바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DOMA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 매체로만 활용되는 기존 금융·증권 앱들과는 달리 투자 포인트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고, 분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다. 가치투자의 기본적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눈높이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투자입문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STORiCK’의 경우 사소한 일상에서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며, 종목을 상세 분석해 점수화한 ‘종목MRI’는 물론 각종 투자정보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준다. 또 가상매매를 통해 실시간 시세로 투자연습을 해볼 수 있으며, 경제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까지 다양하게 제시해주는 시스템매매를 통해 실질적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바일 최초의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DOMA의 강점 중 하나다. ‘SNS주식이야기’에서는 소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과 이에 대한 대중들의 감성 동향뿐 아니라 연관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부증권은 정액제 수수료인 ‘동부990’도 도입했다. 수수료 체계에 정액제를 도입함으로써 사회적 투자 비용을 낮춤은 물론 합리적이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