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4.09.20 02:47:2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제프리스는 19일(현지시간) 친환경 유틸리티 업체 넥스트에라에너지(NEE)가 재생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 주가가 과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하며 해당 주식에 대해 ‘보유’ 투자의견을 발표하고 목표가를 8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18일 종가 84.29달러 대비 약 3.2%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시킹알파에 따르면 이날 제프리스 분석가 줄리앙 뒤물랭-스미스는 “넥스트에라는 전기화와 데이터 센터에 따른 재생 에너지 수요 증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유틸리티 기업의 평균 2027년 예상 PER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으로 과대 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1시8분 넥스트에라 주가는 전일대비 2.85% 하락한 81.88달러에 거래되며 목표가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