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07.30 04:31:0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전문 기업 콤스코프홀딩(COMM)은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예비치를 발표했다.
이 소식에 29일(현지시간) 콤스코프홀딩의 주가는 전일대비 21% 오른 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콤스코프홀딩은 지난 2분기 순매출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13억9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억1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핵심 순매출이 10억5000만달러, 지속 영업이익은 7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척 트레드웨이 콤스코프홀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회사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수요로 예상보다 강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고객의 재고 수준이 계속해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콤스코프홀딩은 오는 8월 8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