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3.06.23 09:33:09
서울 대방동 남부서비스센터 옥상에 극장 설치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22일 서울 대방동 소재 남부서비스센터 옥상에 자동차 극장을 만들고 PYL(i30·i40·벨로스터) 고객 200명을 초청해 ‘PYL 오토 시네마’ 이벤트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PYL 고객 차량 100여대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15년 만에 재개봉한 명작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를 상영하고, 스낵바와 포토 타임을 갖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했다. 또한 참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라디오 쇼를 진행하고 고객들이 주차된 상태에서 차량 헤드라이트를 활용해 다같이 ‘PYL’ 단어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차는 지난달 블루멤버스(http://bluemembers.hyundai.com)에서 이벤트를 공지하고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00명(동반 1인)을 추첨해 이번 행사에 초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 고객만의 독특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