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욱 기자
2004.10.15 06:10:10
신기술·신제품 종합전시회 등 운영
[edaily 김상욱기자] 산업자원부는 오는 20일까지를 `2004 산업기술주간`으로 선포하고 신기술·신제품 종합전시회를 비롯, 세미나·포럼, 기술거래박람회, 시민참여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거행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상인 금상은 테크월드, 픽스트리와 시트리가 각각 수상하게 된다.
이와함께 동부제강(016380) 김정일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시트리 김완주 대표가 철탑산업훈장, 산업기술평가원 고 최용주 본부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받게 된다.
280여개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2004 대한민국 기술대전` 전시회에서는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및 섬유화학 등 업종별 선도기술로 구성된 뉴테크관, 차세대성장동력기술관 등 기획전시관 등 이 운영된다.
90여개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 수상관` 전시회는 산업기술혁신대상, 특허신기술상 등 신기술과 신제품 관련 주요 수상작 들을 종합전시할 계획이다. 부스운영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이버전시관(www.techweek.or.kr)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