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07.10 00:23:5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멜리우스리서치는 지난해 상반기 일부 하위 성과를 보인 주식들이 하반기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며 회복했다면서 올해에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9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인텔(INTC)은 상반기 동안 38% 하락하면서 S&P500 지수보다 성과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인텔이 하반기에 50% 상승하며 손실이 반전된 것처럼 올해에도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의 ‘따라잡기’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멜리우스는 인텔 외에도 AMD(AMD), 애플(AAPL) 그리고 IBM(IBM)을 해당 흐름의 수혜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