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해외로밍 고객센터 방문 시 '에어서울'혜택 준다
by김현아 기자
2018.07.01 09:00:00
초과 수화물 왕복 요금과 앞좌석 배정 서비스 무료 제공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LG유플러스와 에어서울은 업무 제휴를 맺고,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이해 인천공항 U+해외로밍 고객센터를 방문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 대상으로 항공 부가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시영 품질/해외서비스담당(우측에서 두 번째)과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우측에서 세 번째)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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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에어서울(대표이사 조규영)이 ‘LG유플러스-에어서울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마케팅 협업을 비롯해 로밍 상품과 항공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 등 경제적인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 층 대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휴가철 해외여행을 준비중인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이벤트는 7월 6일부터 진행되며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에어서울의 모든 왕복 노선에서 초과 수화물 1개 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는 앞좌석 자리 배정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U+해외로밍 고객센터에 방문해 로밍 이용 상담을 받고, 에어서울의 ‘핑크패스권’을 수령한 뒤에 이를 탑승 수속 시 발권 카운터에 제시하면 된다.
출국 당일 전에 U+해외로밍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핑크패스권을 수령하지 않아도 인천공항 에어서울 발권 카운터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알뜰한 해외여행을 원하는 20-30대 고객에게 인기 있는 에어서울의 항공 서비스와 데이터 요금 걱정 없는 당사의 로밍 상품을 연계해 젊은 고객 층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