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대표 분양단지]'세종 e편한세상`,과학벨트 수혜

by류의성 기자
2012.02.14 08:00:00

대림산업,3월께 84~152㎡ 983가구 분양
2m 광폭발코니 적용해 공간활용 더 넓어져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7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3월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414 일대에 `세종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세종 e편한세상은 5만7878㎡의 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10~20층 12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84㎡A 78가구 ▲84㎡B 193가구 ▲99㎡ 253가구 ▲103㎡ 40가구 ▲101㎡ 29가구 ▲125㎡A 158가구 ▲125㎡B 116가구 ▲152㎡ 116가구 등 총 983가구다. 

세종 e편한세상이 위치한 신안리는 행정복합도시로 선정된 연기, 공주 지역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이라는 것이 대림산업 설명이다. 행복 도시로부터 5Km 거리에 있고, 국도 1호선에 접해 있기 때문에 배후주거지로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과학비지니스벨트 기능지구인 오송 제1생명 과학단지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예정)와 오창 제2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의 세종시 e편한세상



 
 
 
 
 
 
 
 
 
 
 
 
 
 
 
 
 
 
세종 e편한세상은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높였다.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이 1.5m로 제한되면서, 2m 광폭 발코니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세종 e편한세상의 125㎡형은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2.2~7.5㎡ 정도를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단지 전체는 동림산과 남성산의 끝자락인 울창한 자연림으로 둘러 싸여져 있고, 단지 바로 인근에 신안저수지가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세종 e편한세상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3월 오픈 예정이다. 분양 문의는 041 - 868 -899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