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09.06.21 07:00:00
`스포츠홈` 신설..분산된 콘텐트 한데 모아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NHN(035420) 네이버가 스포츠면을 대폭 정비하고 `스포츠홈`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21일 NHN은 그동안 종목별로 분산됐던 콘텐트를 `스포츠홈`에 한데 모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는 라이브 중계와 맞춤영상정보(VOD), 현재 점수와 경기결과를 보여주는 스코어보드, 전문가 컨텐트, 손수제작물(UCC) 등도 새로 정비했다.
`스포츠홈` 상단에서는 주요 경기의 실시간 라이브 중계와 경기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외 프로 스포츠와 각종 아마추어 경기 일정과 결과도 볼 수 있다.
개인화서비스를 도입, 국내외 좋아하는 스포츠팀을 최대 30개까지 `마이팀`으로 설정해 경기 결과를 스코어보드로 제공한다.
이태일 NHN 스포츠서비스 실장은 "뉴스중심의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 서비스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