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06.25 02:54:2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씨티그룹은 캐리어글로벌(CARR)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74달러로 높였다.
24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앤드류 카플로위츠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캐리어는 성장이 느린 사업을 매각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최근 캐리어글로벌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캐리어는 시장이 선호하는 소비시장 가운데 하나로 해당 섹터에서 주요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카플로위츠는 캐리어의 여러 성장 동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2025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의 약 24배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