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진행
by김무연 기자
2020.05.24 06:00:00
29일부터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 행사 돌입
20개 점포에 입점한 200여개 브랜드 동시 참여
주말 나들이 고객을 위해 버스킹 다양한 이벤트 준비
|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 관련 이미지(사진=롯데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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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아울렛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일)까지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은 롯데아울렛 20개 점포에 입점한 200여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이벤트 중 하나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기존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롯데아울렛은 코로나19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주고자 전년보다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10일간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폴로’, ‘타미힐피거’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폴’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아디다스’ 이월 상품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파주·기흥점에서는 ‘골든듀’ 상품을 40~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 이천점 골든듀 행사는 오는 31일까지만 진행한다. 서울역점에서는 서울역사 2층 ‘보행광장’에서 28일부터 10일까지 ‘사랑의 바자’가 진행된다.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다이나핏’ 등 인기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렛 광교점에서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타미힐피거 아동상품 특가전’이 진행한다. 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스케쳐스 창고 대공개’ 행사를 열고 여름 샌들과 신발 및 반팔 티셔츠, 반바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렛 구리점에서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신성통상 그룹전’ 행사를 펼친다. ‘앤드지’, ‘올젠’, ‘리버스지오지아’ 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렛 광주월드컵점과 군산점에서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해외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은 행사 기간에는 주말 나들이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최근 아울렛은 맛집과 디저트 카페,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입점해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아울렛의 작년 매장 방문 고객수를 분석한 결과, 주말 평균 방문 고객수가 평일 평균의 3~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인형 극장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스위트스팟 플리마켓’도 연다. 동양 야시장 콘셉트로 여러 중소기업의 잡화류 등을 판매한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미니 트레인 회전목마’ 유원 시설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중에는 카드사별 사은행사와 무이자 혜택도 준다. 5월 29~31일, 6월 5~7일 기간 동안 제휴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구간별로 5% 상당의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