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대중화, 세계화를 향하다

by객원 기자
2009.06.07 12:33:00

다하누촌 최계경 회장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브랜드 <다하누>의 성공적인 한우시장 론칭은 최대 한우 전문 먹을거리 타운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싣고 있다. 
 


100억원 펀드를 조성해 광주 금남로에 들어서는 한우테마타운 1호점은 연건평 2148.77m2(650평) 규모로 7개 층에 5개 한우 외식업종 프랜차이즈를 입점시켜 운영하게 된다.
 
<다하누>브랜드는 물론 정육점, 설렁탕전문점, 심야육회전문점인 <육도락>, 한우항지쌈전문점인 <얌체>등 메뉴별 테마음식점을 오픈한다.
 
이어 대구 2호점도 12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오픈 계획이 이미 잡혀있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의 한우사랑은 전국적인 한우 열풍에 힘을 받아 한우의 모든 부위를 전문화시켜 브랜드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물론, 해외시장도 한우고기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최회장은 “한우와 수입쇠고기의 층은 엄연히 구별된다.
 
현 시점에서 한우의 대중화는 수입쇠고기와 상관없이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전국 브랜드로서 홍보효과 랭킹 1위라고 자신했다. <다하누>는 올해 150억원~200억원 매출을 기대하며, 2010년이면 30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최 회장은 다하누촌 편의시설과 직영목장 운영, 문화와 교육공간 기능을 겸한 한우 박물관 건립,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이 가능한 한우테마파크, 한우전문대학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한우의 대중화에 힘을 쏟아 붓겠다는 포부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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