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대희 기자
2006.11.13 07:30:53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13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대신증권 = : 차세대 브라우저의 해외시장 공략과 쿨샷서비스, 그린택시서비스 등 사업 다각화로 매출 확대.
: 하드디스크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HAS를 조립·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삼성전자의 신규 모델용 HAS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 내년부터 이익률 개선 본격화
: 2008년 서울대 논술 시험의 지문교과서 출제를 앞두고 논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 증가, 지파와의 합병으로 논술 시장 성장 주도.
: 하반기 대부분의 매출이 집중되는 구조로 외형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
◇한양증권 = : 최근 국제옥수수 가격 급등으로 전분당 가격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가격 인상시 주가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 두산중공업 등 계열사 투자가치와 두산타워, 안면동 목장 부지 등 부동산 자산가치도 부각될 전망.
◇대우증권 = : 한투증권 인수로 대형사 중 가장 많은 수익증권 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자산관리 수익이 순영업수익의 22%로 수익 안정성이 돋보임. 안정된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통해 향후 금융환경 변화에 유리한 위치 선점 가능.
: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시장 매출이 급증하면서 2010년에는 해외제과 매출액이 국내를 넘어설 전망. 스포츠토토 발매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내년까지 지분법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 3분기 매출액 1.8% 증가, 영업이익 129억원으로 7.8% 증가해 시장예측치에 부합. 최근 옥수수가격 급등으로 전분 가격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전분사업은 4사 과점 체제로 가격 인상이 곧바로 수익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 종가집 김치인수는 대상의 유통망, 청정원 브랜드와 잘 결합돼 영업시너지 전망.
◇한화증권 = : 3분기부터 실적개선기에 진입했으며 유가 하락과 배당수익률 등의 투자매력 부각. 4분기 원자력 정비예정 일수 감소로 매출원가 절감 효과 기대. 석탄 도입단가 하락으로 4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