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스, 1분기 매출 증가·연간 가이던스 상향…주가 2%↑

by정지나 기자
2024.09.26 00:36:2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유니폼 및 기타 비즈니스 용품 제조업체 신타스(CTAS)는 25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신타스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10달러로 예상치 1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25억달러로 예상치 24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신타스는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01억6000만~103억1000만달러에서 102억2000만~103억20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EPS 가이던스 역시 기존 4.06~4.19달러에서 4.17~4.25달러 범위로 높였다.



토드 슈나이더 신타스 CEO는 “사업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추진력을 반영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34분 기준 신타스의 주가는 2.21% 상승한 209.3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