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6.19 00:56:0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AI 기업들에 대한 눈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나일스 투자운용의 댄 나일스 대표는 최근 강세를 보이는 AI주들로 몇 주안에 시장이 `중요한 순간`을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AI 주들을 놓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그러나 다음 실적 시즌 동안 이들 기업은 기술 투자에 따른 수익률 부분에서 더 어려운 질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모든 기업들이 엔비디아(NVDA)는 아니다”라며 “투자자들은 AI 관련주 중 장기적으로 승자가 될 기업이 무엇인지 더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