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스케이트장까지…롯데아울렛, 다양한 연말 이벤트 준비
by함지현 기자
2018.12.23 06:00:00
롯데몰 군산점에 실내 스케이트장 개장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금관악기 연주회도 열어
| 롯데몰 군산점 1층 광장에 설치된 실내 스케이트장(사진=롯데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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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아울렛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롯데몰 군산점에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1층 광장에 182㎡(55평) 규모의 실내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군산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스케이트장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지난 1일 개장 이후, 약 5000명의 고객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대형 산타(3m)의 선물 증정, 브라스 밴드의 금관악기 공연을 비롯해 풍선을 활용한 서커스와 마술을 보여주는 ‘풍선 매직쇼’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도 크리스마스 당일에 산타와 간단한 게임을 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촬영 행사, 광명 지역 사회 단체가 보여주는 퓨전 국악과 댄스 공연 행사를 선보인다.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연말 선물 시즌을 맞이해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파주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27일까지 명품 브랜드 ‘코치(Coach)’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상가 대비 50% 수준에 판매되는 상품을 행사 기간 동안 30% 추가 할인해, 여성 핸드백을 29만원, 여성 토트백을 24만원에 판매한다. 핸드백을 포함해 2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1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김해점, 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는 내년 1월 6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팩토리’ 시즌오프(계절마감) 행사를 열고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에어 오디세이를 5만9000원, 에어 맥스 프라임을 4만17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