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13.04.07 06:00:00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이마트(139480)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오는 8일부터 ‘핫 써머 페스티벌’을 열고 직수입 튜브 세트 등 한여름 물놀이용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미국 물놀이용품 전문 업체인 인텍스(Intex)사 제품이다. 돌고래형 튜브를 비롯해 일반 할인점에서 쉽게 판매하지 않는 5인승 대형 레저보트(16만9800원), 2인승 카약세트(13만9800원), 리클라이너(안락의자) 라운지 튜브(2만7980원), 야외 물풀(5만9980원) 등을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수입 등을 통해 수입 물놀이용품 대비 4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일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일반 할인점에는 없는 전문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을 직소싱해 매 계절마다 초저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