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조성사업·아름다운 동네만들기 캠페인으로 김포가 변한다

by강동완 기자
2009.06.18 10:33:00

김포다하누촌-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 업무협약 체결
김포 월곶 군하리, 도시 미화사업 공동 진행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우 직거래기업 다하누(회장 최계경)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지부장 최문수)는 지난 16일(화) 경기도 김포 다하누촌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다하누와 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는 본 협약을 통해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한우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포 월곶면 다하누촌 일대의 벽화조성 사업 및 아름다운 동네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문을 연 김포 다하누촌 중앙도로변 건물과 골목담장에는 매일 10여명의 미술협회 회원들이 지역 대표 이미지로 떠오르고 있는 소를 형상화한 벽화그리기가 한창 진행중이다.

다하누 관계자에 따르면 “본 업무협약 체결로 활기찬 지역이미지를 알리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우직거래 다하누는 2007년 8월 강원도 영월 주천에 다하누촌을 건립 한우직거래와 한우관광명소의 슬로건으로 년간 고용창출 560명 2008년 매출액 280억 등 농촌경제의 새로운 돌파구 및 이정표를 보여준 기업이다.

최근 자체 개발한 한우 곰탕이 대한항공 국제선 기내식으로 입점 했으며 지난 5월 김포시 월곶면에 김포 다하누촌을 성공리에 오픈,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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