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4Q '깜짝 실적'·가이던스 상향…주가 강세

by김카니 기자
2026.02.06 01:16:0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Y)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과 강력한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6달러로 시장 예상치 1.23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역시 125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123억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가 투심을 자극했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 전망치를 460억달러~475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 442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제네릭 경쟁 심화로 혈액암 치료제 ‘레블리미드’ 매출이 55% 급감하는 등 구형 포트폴리오 매출은 15% 줄었으나 주력 면역항암제 ‘옵디보’를 앞세운 성장 포트폴리오 매출이 16%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11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46% 상승한 5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P500 지수가 1% 넘게 하락하는 약세장 속에서도 호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