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5.02.14 00:04:5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종합 반도체 기업 인텔(INTC)은 미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 지원 기대감에 13일(현지시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텔의 주가는 8.67% 상승한 24.43달러를 기록했다. 인텔 주가는 최근 3거래일간 17.7% 상승하며 2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랠리를 보였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JD 밴스 부통령은 최근 AI 서밋에서 연설에서 “미국의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AI 시스템은 미국에서 설계·제조된 칩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의 발언은 칩 설계와 제조를 모두 수행하는 인텔에 대한 투자 기대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인텔은 최근 타사 칩 제조를 위한 파운드리 사업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어 정부의 정책 지원이 제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