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3.10.27 01:42:0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헤스(HES)가 26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헤스는 최근 세브런의 피인수로 화제가 된 바 있따.
헤스는 석유 및 가스 생산량 증가로 올해 5억 4천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2.67달러를 기록해, 전년 1.64달러보다 증가했다.또 일일 39만 5천배럴의 원유를 생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일일 35만 1천배럴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헤스는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이 증가해 유가 하락을 부분적으로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헤스는 셰브런 인수와 함께 예정된 어닝콜을 취소했다. 이 거래는 내년 1분기께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