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종일 기자
2021.06.09 00:10:00
부평십정더샵아파트 단지 30개 점포 공급
송림파크푸르지오아파트 단지 10개 점포
전용면적 38~119㎡ 규모, 22일까지 입찰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2일까지 부평구 부평십정더샵아파트(5678가구) 단지 내 상가 30개 점포와 동구 송림파크푸르지오아파트(2562가구) 단지 상가 10개 점포에 대한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 점포는 전용면적 38~119㎡ 규모이다. 23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 뒤 다음 달 1~2일 계약한다.
부평십정더샵아파트 단지 상가는 지상 4층짜리 9개 동(전체 219개 점포)으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2호선 가재울역과 인접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도보 이동이 가능한 백운공원·십정녹지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상권에 대한 이동수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iH는 설명했다.
송림파크푸르지오 상가는 지상 2층짜리 1개 동(전체 39개 점포)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있다.
점포 입찰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iH 주택판매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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