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08.22 00:20: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종범 씨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지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월 자신의 기사에 모욕적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최씨의 변호인은 “그동안 최씨에 대한 안 좋은 기사가 계속 나가면서 최씨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악플러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주부터 피고소인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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