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인천공항에 VIP라운지 개관

by이학선 기자
2012.04.08 06:00:00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인천공항 이용객이 음식을 먹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신세계 라운지()`를 오는 13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VIP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일반고객은 5만원의 입장료를 내면 식사를 포함한 전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곳에선 호텔 주방장이 즉석에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샌드위치, 샐러드, 수프 등을 주문할 수 있으며 음료, 시즌과일, 쿠키 등의 메뉴도 같이 제공된다. 휴대폰 충전기와 멀티 어댑터 등 여행 용품을 무료로 빌리거나 트래블백, 우산 등은 신세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인터넷, 프린트, 팩스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이 각종 비즈니스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