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2.03.14 11:12:04
`위닝일레븐`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이용자만의 스타일대로 전투 진행이 가능한 `메트로컨플릭트`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 한게임은 올해 스마트폰 게임에 사업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떠오른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한게임은 올해 30여 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한다. 또한 축구게임 ‘위닝일레븐’과 총싸움게임 ‘메트로컨플릭트’로 온라인게임 사업도 강화한다.
한게임은 올해 스마트폰 게임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의 자체 개발 스마트폰 게임은 물론 소프트맥스, 엔필, 모모(구 나우게임즈) 등 다양한 개발업체들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30종의 신작게임을 선보인다.
스마트폰 게임 강화를 위해 오렌지크루 직원을 현재 160명에서 올해 200명까지 늘릴 예정이며 NHN 내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도 신설했다.
한게임은 퍼즐장르부터 역할수행게임(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료게임을 다수 출시해 사용자를 확대할 전략이다. 또한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친구를 초대하는 등 모바일 연결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