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된다

by강경지 기자
2011.12.08 06:00:00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479 번지 일대 40만5782.4㎡가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85%, 건폐율 14.15%를 각각 적용해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8903가구가 신축된다. 이중 장기전세주택으로 1179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구역내 2만0777㎡ 규모의 공원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 관심을 모았던 강남구 개포동 개포 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은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