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6.02.07 00:53:1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 주가가 강세다. 빅테크 기업들의 올해 자본적지출(CAPEX)이 6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48분 현재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6.06%(10.42달러) 상승한 18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 알파벳(GOOGL), 메타(META) 등 네 곳의 빅테크 하이퍼스케일러가 계획한 자본지출 규모는 6000억달러가 넘는다. 이 자본지출의 수혜를 엔비디아 볼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는 모습이다.
특히 아마존은 전날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자본지출에 2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알파벳 역시 1750억~1850억달러 범위의 자본지출 규모를 발표했다. 메타 역시 1150억~1350억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길 루리아 DA데이비슨 애널리스트는 “이 자본자출은 전부 엔비디아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